2021년 9월 마지막 주 전국 18개 단지에서 8512가구(일반분양 7405가구)가 쏟아진다. 

특히 그동안 신규 공급이 뜸했던 서울에서 모처럼 분양시장의 가뭄을 적셔줄 단비가 내린다. 인천에서도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 주요지역에서도 브랜다 아파트가 나온다. 

서울에서는 DL이앤씨가 강동구 상일동 554-38번지(구지번, 강일동 482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 84·101㎡ 593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주변에 강솔초등학교,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고 이케아 강동점, 영화관, 쇼핑몰, 오피스 등이 들어서는 고덕비즈밸리도 가깝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등 광역 교통망도 인접해 있다.

인천에서는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지인 '시티오씨엘'에서 마지막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을 시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시티오씨엘 4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5개 동, 전용면적 74~101㎡ 아파트 428가구, 전용면적 75·84㎡ 오피스텔 336실 규모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에서도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산 13-1번지 일원에 '이천자이더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 59~107㎡ 706가구 규모의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단지로 부악공원 안에 들어선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사우나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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